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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DNS란? (feat. DNS 과정) (What is Domain Name System?) IP 우선 "IP" 라는 이름을 컴퓨터를 사용하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IP는 Internet Protocol을 의미하며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장치들에게 부여되는 고유한 주소를 의미한다. 이 IP 주소는 총 32비트로 되어 있으며 4개의 8비트 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을 통해 구별한다. 한 단위당 0~255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 42억9496만7296개의 IP 주소를 만들 수 있다. ex) 127.0.0.1 DNS란?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로, 도메인 이름 시스템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 도메인 이름 시스템은 왜 필요할까? 바로 위에서 설명한 "IP" 때문이다. IP 주소는 최대 12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고, 세상엔 셀 수 없는 장치가 존재하므로 이것을.. 2022. 4. 12.

[Network] TCP는 어떻게 안전하게 데이터를 교환할까? (3-Way-Handshake & 4-Way-Handshake) TCP 지난 글에서 TCP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이라고 다뤘었다. 그렇다면 TCP는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안전한 것일까? 우선 TCP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1대 1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즉,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이다. 3-Way-Handshake 이 때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전달되려면 연결이 확실하게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 방법이 바로 "3-Way-Handshake" 이다. 이름이 3 way handshake인 이유는 3번 신호를 주고 받으며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1. 클라이언트 -> 서버 클라이언트 측에서 먼저 서버에 연결하기 위해서 특정 숫자가 담긴 신호를 보낸다. 2. 서버.. 2022. 4. 8.

[Network] TCP와 UDP의 차이 (Difference between TCP and UDP) TCP와 UDP 공통점 이전 글에서 'OSI 7 계층이란?' 에서 OSI 7계층을 '프로토콜이란?' 에서 프로토콜에 대해 다루면서 모두 TCP와 UDP를 언급했었다. 단순하게 짚고 넘어가기엔 중요도가 큰 것 같아서 더 자세히 정리해보려고 한다. 차이점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공통점에 대해 알아보자. TCP와 UDP는 모두 Transport(전송) 계층에 있는 프로토콜을 의미한다. 고로 Network 계층에 있는 IP 주소와 함께 전송된 패킷 데이터를 세그먼트로 Session 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TCP와 UDP의 차이 1. 연결성 TCP는 안전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데이터를 보내는 쪽과 데이터를 받는 쪽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한다. UDP는 빠르게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데이터를 보내는 쪽이 일.. 2022. 4. 7.

[Network] 프로토콜(Protocol)이란? (What is a protocol?) Protocol 📃 Protocol의 사전적 의미는 "여러 컴퓨터나 단말기 사이에서 데이터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통신 규약" 이다. 즉, 통신 프로토콜이 바로 프로토콜과 같은 의미이다. 통신 프로토콜은 쉽게 말해 통신을 하기 위한 약속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구성 🔗 프로토콜은 물리적 측면과 논리적 측면 이렇게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물리적 측면 물리적 측면은 말 그대로 물리적인 기기의 어떤 것을 의미한다. 실제 어떤 장비로 데이터를 보낼 것이며, 어떤 단자를 사용할 것이며, 회선의 규격은 어느 정도로 설정할지가 여기에 포함된다. 논리적 측면 논리적 측면은 물리적인 것이 아닌 데이터를 보낼 때 논리적인 방식을 의미한다.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할 것이며, 어떤 형식 단위로 데이터를 전송할 .. 2022. 4. 6.

[Network] OSI 7계층이란? (What is OSI 7 Layer?) OSI 모델이란? Open System Interconncetion의 약자로 국제 표준화 기구(ISO)가 개발한 모델로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디자인과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이다. 특히 이 모델은 프로토콜을 기능별로 나눈 것인데, 각 계층은 하위 계층의 기능만을 이용하고, 상위 계층에게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하위 계층들은 하드웨어로, 상위 계층들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OSI 7계층이란? 위 OSI 모델을 물리, 데이터링크, 네트워크, 전송, 세션, 표현, 응용 이렇게 7단계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1. Physical 7단계 중 가장 아래에 있는 계층으로, 데이터 전송의 시작을 담당한다. 하드웨어 기술로 전송을 하며, 전기 신호(0과 1)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달한다. 하드웨어 기.. 2022. 4. 5.

[Database] 스키마(Schema)란? (feat. 외부 스키마,개념 스키마,내부 스키마)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오늘은 데이터베이스를 이루는 것 중 하나인 스키마에 대해서 더 깊고 자세하게 다루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스키마란?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자료의 구조, 자료의 표현 방법, 자료 간의 관계를 형식 언어로 정의한 구조이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주어진 설정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생성하며, 데이터베이스 사용자가 자료를 저장, 조회, 삭제, 변경할 때 DBMS는 자신이 생성한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참조하여 명령을 수행한다. - 위키 백과 - 즉, 데이터베이스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계획 즉, 구조와 제약 조건을 정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는 어떤 것들로 구성하며, 데이터들은 어떤 테이블에 저장되며, 여러 테이블들을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 2022. 2. 25.

[Database] 데이터 베이스 언어란? (feat. DDL,DML,DCL,TCL)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저번 글에서 데이터베이스 대해 다뤘는데, 오늘은 데이터베이스는 어떤 언어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데이터베이스 언어란? 데이터베이스 언어는 컴퓨터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위한 컴퓨터 언어이다. 데이터베이스 언어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및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를 취급하는 기능 중 검색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례는 쿼리 언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질의 언어는 개념적으로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 위키 백과 - 즉, 데이터베이스를 작업하기 위한 컴퓨터 언어입니다. Query 쿼리는 데이터베이스에 질의하는 것입니다. 데이터 베이스에 질의를 한다는게 무슨 말일까.. 2022. 2. 25.

[Database] 데이터 베이스란? (feat. DBMS,Schema,Table)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오늘은 컴퓨터 공학에서 아주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데이터베이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데이터베이스란?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모아놓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데이터는 물건이고 공간은 물건을 모아놓은 창고를 의미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창고를 만든 이유는 여러 사람들이 물건을 공유하고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특징 1. 실시간 접근성 사용자가 데이터를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결과를 서비스 해야 한다. 2. 지속적인 변화 삽입, 삭제, 수정 등의 작업을 통하며 데이터는 항상 바뀌며, 데이터베이스는 바뀐 데이터 값을 저장한다. 3. 동시 공유 서로 다른 작업을 여러 사용자에게 동시에 공유되어야 한다. 4. 내용에 따른 참조 저장된 데이터.. 2022. 2. 25.

[Programming] 비트와 바이트가 뭘까? (bit & Byte)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요즘 데이터 베이스를 공부하는데 자료형을 명확하게 알지 못해 찾아보던 와중에 CHAR는 UTF-8 문자 인코딩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그럼 ...UTF는 정확히 뭐지...? 라고 찾아보던 와중에 아스키 코드는 8바이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정확히 바이트는 뭐지...? 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비트와 바이트까지 오게 되었고 열심히 구글링 해서 찾고 명확히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이진수(Binary) bit를 알기 위해선 이진수의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진수는 두 가지 숫자만 사용하는 수입니다.(구체적으론 0과 1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진수는 컴퓨터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언어인데요. 그 이유는 컴퓨터에게 어떠한 정보를 전달할 때 .. 2022. 2. 24.

[CS]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이란? (feat. 써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오늘은 의존성 주입이 무엇이고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OLID원칙의 하나이기도 하고 최근 RIBs 아키텍처를 공부하고 있는데 UIViewController도 직접 채택하지 않고 ViewControllable로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주입하더라구요.. 뭔가 추상적으로는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이게 뭐고 이게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의존성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 만약 배터리가 일체형인 자동차 장난감 🚗 이 있다고 가정할게요. 이 자동차 장난감은 배터리가 다 닳게 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자동차 장난감은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드로 설명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1. 8. 26.

[CS] TDD(Test-Driven-Development)란? 안녕하세요 Foma👟 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개발자라면 무조건 갖춰야 하는 자세인 TD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이제서야 다루게 되다니... 바로 시작할게요! TDD(테스트 주도 개발)란? 🤔 "테스트 주도 개발은 매우 짧은 개발 사이클을 반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중 하나이다. 개발자는 먼저 요구사항을 검증하는 자동화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다. 그런 후에, 그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기 위한 최소한의 코드를 생성한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코드를 표준에 맞도록 리팩토링한다. 이 기법을 개발했거나 '재발견' 한 것으로 인정되는 Kent Beck은 2003년에 TDD가 단순한 설계를 장려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고 말하였다." - 위키 백과 - 간단하게 말하면 코드를 쓰기 .. 2021. 6. 7.

[OS] 컴파일과 링크 그리고 빌드와 실행의 차이는?(Differences Build,Complile,Run and Link)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정말 기초적인 컴파일과 빌드와 링크와 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거에요! 대충은 뭐가 뭔지 짐작은 가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려니깐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바로 시작할게요~ Compile "컴파일러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여 있는 문서를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옮기는 언어 번역 프로그램을 말한다." - 위키 백과 - 즉, 사람이 작성한 언어를 기계가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는 것이 바로 컴파일입니다. (iOS는 Xcode에서 컴파일을 할 수 있으며 주 컴파일러는 LLVM/Clang이라고 하네요. 이건 다음에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Build "빌드는 소스 코드 파일을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실행할 수 있는 독립 소프트웨어 가공물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하거나..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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