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Prisma란? (feat. 사용해야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Foma 입니다!

 

지난 Sequelize, TypeORM과 같은 ORM 라이브러리에 이어서 Prisma라는 ORM 라이브러리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혹시 ORM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여기 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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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a란?

 

프리즈마 공식 홈페이지에선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린 차세대 Node.js와 TypeScript ORM야"

 

아래와 같이 3가지를 제공합니다.

 

• Prisma Client: Node.js와 Typescript를 위한 자동 생성과 안전한 타입 쿼리 빌더
• Prisma Migrate: 마이그레이션 시스템
• Prisma Studio: 데이터 베이스의 데이터를 보고 편집할 수 있는 GUI 편집기

 

Prisma Client는 REST API, GraphQL API, gRPC API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문서에서 아래와 같은 특징을 말해주는데, 간단하게 해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린 많은 문제점들을 겪는 다른 ORM과는 달라. 기존 ORM은 객체 지향 방식으로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테이블을 매핑하지. 그게 바로 문제점이야. 하지만 우린 Prisma shcema로 선언적인 모델을 정의해서 복잡한 모델 인스턴스를 관리하는데 안전하게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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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risma?

 

저는 공식 문서에서 이 부분이 제일 와닿았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프리즈마가 추구하는 것은 "개발자의 생산성" 입니다.

 

원시적으로 SQL을 작성하는 것이나, 기존의 ORM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떨어 뜨린다고 주장하는데요.

 

1. 원시적 SQL 문제점

 

먼저 원시적으로 SQL을 작성하는 방법은 번거롭고 많은 오버헤드(수동 연결, 반복적인 상용구) 등을 발생시켜 생산성이 저하되고, 뿐만 아니라 쿼리 결과에 대한 타입 안정성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2. 기존 ORM 문제점

 

그 다음으로 기존의 ORM은 위 원시적으로 SQL을 작성했을 때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였지만, 쉽게 모델을 추상화하여 관계형 데이터가 오브젝트에 쉽게 매핑될 수 있다는 잘못된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어 많은 복잡성과 함정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리즈마가 강조하는 것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SQL이 아닌 데이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입니다.

 

개발자는 SQL 쿼리에서 "올바른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야 하며,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추상화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추상화가 개발자의 실수를 방지하는 특정 "건전한" 제약을 부과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