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ming] Clean Code - 깨끗한 코드란? (feat.써야하는 이유)

출처:클린 코드 Clean Code -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 로버트 C. 마틴

안녕하세요 Foma 👟 입니다!

 

오늘부터 프로그래머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클린 코드" 책에 대해서 배운 내용을 이해한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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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코드란?

 

• 해독하기 어려운 코드
•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코드
• 일정 기한에 급하게 짠 코드

 

즉, 한마디로 급하게 대충 짜서 코드가 읽기 어려워지고 그러다가 점점 개발 속도가 늘어가는 코드가 나쁜 코드입니다.

 

"아니 그러면 일정 기한을 빡빡하게 잡은 관리자 잘못 아니야?"

 

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으로 비유를 하는데요.

 

만약 당신이 의사인 상황에서 관리자가 시간 내에 수술을 마치기 위해서 손을 씻는 것을 생략하라고 요구합니다.

 

이 때 만약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면 누구의 잘못이 클까요?

 

당연히 수술을 맡은 의사의 잘못이 클겁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질병과 감염에 대한 지식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프로그래머도 똑같이 빡빡한 일정을 주었다고 해서 나쁜 코드를 대충 써서 기한 내에 맞추는 것은 전문가 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데?"

 

이 책에서는 기한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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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드란?

 

아주 유명하고 노련한 프로그래머들을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C++ 창시자,

 

우아하고 효율적이며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 유지보수가 쉬운 코드

 

그래디 부치 ,Object 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ith Application 저자

 

단순하고 직접적이여서 잘 쓴 문장처럼 읽히는 코드 

 

데이브 토마스, OTI 창립자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고치기 쉬운 문학적인 코드

 

마이클 페더스,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 저자

 

주의깊게 짜놓아서 고칠 곳이 없는 코드

 

워드 커닝햄, Wiki 창시자

 

짐작하기 쉬워 문제를 풀기 위한 언어처럼 보이는 코드

 

위에서 언급한 좋은 코드들의 공통점은 읽기 쉬운 코드라는 것입니다.

 

읽기 쉽게 쓰기 위해서 주의깊게 코드를 짜야하고 이렇게 짠 코드들은 고칠 것이 없거나 고치기가 쉽다는 말이죠!

또한 밥 아저씨는 코드를 쓰는 시간보다 코드를 읽는 시간이 10배가 넘는다고 말하면서 읽기 쉬운 코드를 한번 더 강조합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좋은 코드는 읽기 쉬운 깨끗한 코드이고,

 

깨끗한 코드는 코드를 읽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내가 썼건 남이 썼건 빠르게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쉬워지고,

 

이것은 곧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힐 수 있습니다.

 

고로 우리는 생산성을 높히기 위해 깨끗한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